카테고리 없음
삼성라이온즈 오키나와전지훈련여행3
balldocu
2016. 2. 17. 10:27
1년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코너더블룸?인가 무튼 코너방을 예약했더니 너무 횡하니 커서 뭐 오키나와자체가 전혀 일본스럽지 않기는 하지만
우리가족 모두가 일본어한마디도 못했지만
여행사 전혀 안끼고 여행하는데 전혀 어려움없었고요 왠만한 곳은 다 간단한 영어는 통합니다
올해 오키나와 전훈여행단이 일인당 140만원정도에 어린이도 120만원이 넘던데
저희는 5박6일에 비싼 식당에서 소고기 먹고 매우 유명한 식당이었는데
호텔에서 막 고기뷔페에 갈 데 다 가보고도 훨씬 적게 들었는데 선수들 얼굴보고 밥먹는 값인지 놀랬습니다
물론 뭐 충분히 그 돈 지불하고 가고싶었지만 또 한발 늦어서 못 가는 거지만
첫번째 숙소인 리잔씨파크호텔은
뭐 그냥 그렇습니다
첨엔 몰랐는데
그 다음 숙소인 몬트레이호텔로 옮기고나서 보니 리젠시호텔은 로비부터 음식냄새가 심했네요
로비에서 매일 오키나와전통공연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딸은 류큐무라민속촌공연보다 더 좋아해서 숙소 옮기고나서도 이 공연을 보러 다시 리젠시를 찾았습니다
선수단숙소는 저희가 묵은 방이랑 반대쪽이라 다행히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불상사는 없었습니다
수영장있습니다
몬트레이호텔처럼 럭셔리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따님은 리잔씨파크수영장이 더 좋다더군요
뭐 안에서 구르는 볼풀같은 기구도 있고 그렇습니다
끝에 사진이 고기뷔페입니다
주류 무제한은 따로 비용을 지불했던 것같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리잔씨식당중 여기가 제일 좋았습니다
오키나와음식은 일본음식들과는 달리
상당히 짭니다
조식뷔페도
뭐 그 돼지고기소바도 너무 짜서 뭔맛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