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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고교야구주말리그 경기권

안양 석수야구장

송탄제일고 대 충훈고

전광판으로는 신재영 인데

홈페이지에 이름이 검색이 안됨

성남고 2학년 신재영만 뜨는데 전학생인지

무튼 이제 야구장에 카메라가 하도 많아 내가 구지 카메라를 들 필요가 있는지

의심스러울지경

데쎄랄 인기와 보급정도가 얼마나 왔는 지 실감이 났다.

응원나온 학생들 선생님들 큰 경기가 아님에도 단체로 응원나오는 모습이 얼마나 보기가 좋던지

선수들은 또 얼마나 뿌듯했을 것이냔 말이지.

주말로 경기를 돌리고 선수들을 수업에 들여보내기로 한 건 정말 환영할 일이지만

주말야구 일정을 보니 참 한숨이 나온다.

아니 야구선수는 학생이 아닌가 이들은 주중에 공부하고 주말에 야구하고 그럼 언제 쉬나?

이 또한 학생들의 인권침해라고 기사인가 뭐 뜨는 걸 얼핏 제목만 봤는데

정말 이것이 맞는 대안인지 일정에 참 하품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