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docu

그래그래 미안해 내가 눈에 뭐가 씌었어. 이케 찍혀도 꽃미남으로 보여 미안해. 그럼 얘는 얘도 안돼????? 얘보다 더 이쁜 야구선수는 그럼 누군데????뭐 김상수가 삼적화의 표본이라구? 장난해? 내가 확 김상수 고등학교 때 사진 다 푼다!!!! 고등학교때 더 아저씨 같았거든!!!이분 확실히 뿔었어. 뭐 대학때도 슬림한 몸매는 아니었음. 근데 이젠 아저씨삘이남 인정인정 그래도 이쁘다! 그래! 산적이다! 그래서 뭐!!!! 이케 착한 산적봤니? 이케 돈보따리 싸들고 다니면서 착한 일하는 산적봤니?니들이 뭘 모르는데 그건 산적이라고 하는 게 아니고 산타라고 하는거야! 사전 좀 찾아보렴 미안미안 바라던 포스트는 안하고 왠 프로야구 선수냐? 이러고 있지?나도 안구정화가 필요해!우리 이쁜 꽃미남들 좀 보고 또 고마..

삼성라이온즈의 삼적화를 말하면 모두 장원삼선수를 꼽는 데 나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삼성라이온즈로 이적하기 전 목동을 홈으로 쓰던 넥센의 장원삼투수는 처음 봤을 때 헉 할 정도로 전혀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 털털함 그 자체였다. 고로 삼성에 와서 삼적화가 된 것이 아니라 원래 그렇게 되도록 예견된 일이라는 말이다. 어떻게 저런 외모에 저렇게까지 신경을 안 쓰고 다닐까 싶을 정도로 심~~~~했다. 선발투수로 올라오는 날 목동구장에서 좀 거리가 있는 숙소에서 택시를 타도 기사분들이 전혀 못 알아보신다했다. 당연하다 나도 처음에 너무 놀랐으니깐. 그러면 어떤가 비단결같은 맘에 모범적인 투수 외모 하나쯤은 뭐 버려도 좋다. 난 삼적화의 대표주자로 이선수를 꼽고싶네 아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라이온..

아직 삼적화가 시작되지 않은 임현준투수 뭐 삼적화가 되도 좋고 산적이 되도 좋으니 올 시즌부터는 2군 내려가지 말고 1군에서 멋진 활약을 보여주기를 그 예쁘던 투구폼까지 버리고 옆구리투수로 변신을 했다니 그만한 효과가 있기를 아 그래도 이케 예쁜 외모는 좀 안 망가지고 야구도 잘했으만 좋겠다. 오키나와 온나손야구장에서 임현준투수 잘 보시면 뒤에 임현준투수가 보입니다. 사진의 뒤를 잘 보시면 임현준투수가 보입니다.

2016 프로야구시범경기 첫 날 케이티위즈 대 두산베어스 경기 역시 어디를 가나 이대형선수의 인기는 정말 변함이 없군요. 엘지트윈스 시절에도 참 어마무시한 인기를 누리시더니 케이티위즈팬의 절반 이상이 이대형선수팬이라는 소문이 사실인듯 보였음. 이제는 마카펜공포증 극복하셨나요? 사인 잘 해주시나요? 흰셔츠를 즐겨입는 이대형선수 한때 팬들이 사인해달라고 들고다니는 마카펜에 하도 옷을 많이 버려서 도망다니신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그러니깐 사인받으시려는 분들은 선수들 옷 버리지 않게 좀 조심들 하셔야겠네요ㅎㅎ 의외로 피해자들이 정말 많은 듯이요 팬들한테 화도 못내고 속앓이들을 많이 하는 가 보던데. 무튼 타격폼이 참 신기해요. 오래오래 인기 누리시기를

첫타석은 김사연선수 두산베어스 선발 노경은 투수 자 이제부터 남태혁선수의 한국야구 적응기 시작! 일단 포수한테 말을 걸며 교란작전? 두산의 박세혁포수랑 뭐라는 거지? 참 둘이 나이가 박세혁포수가 위였나? 타석에 서면서 사인도 보고요. 투수를 향해서 한번 겨눠? 아니 가늠해 봅니다 만 쉽지 않죠 잘 안되는지 다시 한번 가다듬고 이제 시작이었지만 두번째 날까지 안타가 없는 남태혁선수 메이저리그에 있는 김현수선수 심정이 이해가 가지요? 뭐 막 낮은 볼까지 밑으로 내려가 봅니다마는 에공 무슨 일이지? ㅋㅋ 뒤에서 보는 배트걸 너무 그렇게 보지 마요! 곧 홈런치는 모습을 보여줄테니 여기까지 남태혁선수의 좌충우돌 한국야구적응기 첫타석. 자 이제 엉아가 시범을 보여줍니다!!! 바뀐 타격폼으로 이날 연타석홈런을 날려주..

이런 날이 드디어 왔다. 강동우랑 남태혁이 한자리에.... 여기서 내가 강동우선수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불행히도 강동우선수가 삼성라이온즈에 몸담았던 시절 나는 카메라가 없었다. 카메라를 사고난 뒤 그는 긴 여행을 시작한다. 두산베어스를 거쳐 기아타이거즈까지 급기야 2008 혹시 이러다가 은퇴하게 되는 거 아냐 라는 걱정에 엘지 2군야구장으로 짐을 싸들고 출격 그래서 내게 있는 강동우사진은 붉은 유니폼이다. ㅠㅠ 역시 포수마스크 뒤에도 사람좋은 인상이 보인다. 대학때도 그랬는데 역시 사람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민병헌선수 올해 두산에 새로 영입된 닉 에반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출신 2004년 메츠에서 데뷔 통산 177경기 208타수 105안타 2할5푼7리 10홈런 53타점을 기록

남태혁선수 이제 첫경기를 들어가는 건가요..... 앗 포수가 어디서 본 얼굴이다 했더니만 단국대 김종민 선수였군요. 여기서 2008년으로 돌아가보면 뭐 이분은 2008년 8월 11일에 이런 모습이셨습니다. 대학야구하계리그준결승입니다. 신인답게 인사도 잘하고 앞으로도 계속 잘하길.... 수원야구장에 바뀐건 없는 지 둘러도 보고 자 이제 밴와트투수가 공을 던집니다. 김종민선수 포수마스크에 가려져도 인상이 좋죠. 대학때도 늘 표정이 좋았는데 사람 참 안 변하네요. 외야에는 이날 맹활약을 펼친 심우준선수와 이대형선수 외야에 하준호선수도 보이내요.

ㅏ 2016.3.08일 프로야구 시범경기 시작! 수원 케이티파크에서 케이티위즈 대 두산베어스 참 오랫만에 프로야구경기를 보러가다. 새로산 카메라의 연습은 시범경기에서 ㅋㅋ 아직도 적응이 안된다. 셔터속도를 감을 못 잡아 사진이 막 날라갔다 어두웠다 지나간 시간만큼 내 기억도 어딘가로 흘러갔는 모양이다. 세월에 많이 흘러 초등학교 때 고등학교 때 그리고 대학교 때 모습을 찍었던 많은 선수들이 이제 그라운드에서 우리가 응원하던 스타들과 함께 경기를 한다. 제물포고야구부 시절 수원구장에서 홈런치는 걸 봤던 남태혁선수가 이제 케이티위즈의 유니폼을 입고 다시 수원구장에 섰다. 오늘은 별 일 없었지만 이제 시작이니 사람들 기대대로 케이티의 이대호가 아니 케이티의 홈런타자 남태혁이 되는 날을 기다리며 여담: 추운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