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3월 19일 안양석수야구장 고교야구주말리그 첫째날 두번째경기 송탄제일고 대 충훈고 포수 이승원 단신이지만 야무지네요. 3학년 마지막은 신재영선수이지싶습니다. 송탄제일고 처음 본 이유가 있었네요. 맙소사 내가 이팀 창단 첫경기를 찍었네요! 3월 16일에 창단식을 한 팀이랍니다. 경기도에서 13번째 팀이고요. 정병규 감독, 강봉수 수석코치가 이 팀을 맡고 계시며 전국 각지에서 전학온 18명이랑 신입생 10명 총 28명 으로 이루어져있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신재영선수는 성남고로 검색이 되는 거였군요. 다들 많은 우여곡절끝에 모였을 텐데. 힘내시고 앞으로 건승하기를 빕니다.
포수 이승원 165 cm이 단신이지만 당차더라 홍기찬 투수 180cm 의 키에 호리호리한 몸매 이날 양팀은 짠 듯이 사이드?언더? 투수를 선발로 내었다. 니들도 임현준투수 따라하니? 이게 대세니? 2016 3월 19일 안양 석수야구장 고교야구주말리그 경기권 A 첫째날 두번째 경기 송탄제일고 대 충훈고 송탄제일고 정체가뭐지? 중학생까지 학교에서 응원하도록 선생님과 함께 동원 참 어색하게 아마야구장에 그것도 큰 대회 결승도 아닌 데 여학생의 응원구호와 응원가..... 띠용 내 첨 겪는 어색함에 ..... 덕아웃분위기도 뭐 이거 내가 지금 미국영화를 보고 있나 너무 즐거운데 이 팀의 정체를 아시는 분 있나요?
삼성라이온즈의 삼적화를 말하면 모두 장원삼선수를 꼽는 데 나는 이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삼성라이온즈로 이적하기 전 목동을 홈으로 쓰던 넥센의 장원삼투수는 처음 봤을 때 헉 할 정도로 전혀 외모에 신경을 쓰지 않는 털털함 그 자체였다. 고로 삼성에 와서 삼적화가 된 것이 아니라 원래 그렇게 되도록 예견된 일이라는 말이다. 어떻게 저런 외모에 저렇게까지 신경을 안 쓰고 다닐까 싶을 정도로 심~~~~했다. 선발투수로 올라오는 날 목동구장에서 좀 거리가 있는 숙소에서 택시를 타도 기사분들이 전혀 못 알아보신다했다. 당연하다 나도 처음에 너무 놀랐으니깐. 그러면 어떤가 비단결같은 맘에 모범적인 투수 외모 하나쯤은 뭐 버려도 좋다. 난 삼적화의 대표주자로 이선수를 꼽고싶네 아 2016 프로야구 시범경기 삼성라이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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